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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네이터 : 다크 페이트 배우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에는 시리즈의 기존 캐릭터와 새로운 캐릭터를 연기한 배우들이 출연했습니다. 주요 출연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린다 해밀턴 (Linda Hamilton) - 사라 코너 (Sarah Connor) 역
- "터미네이터" 시리즈의 원조 캐릭터로, 강인한 여성 전사 사라 코너를 다시 연기했습니다.
- 아널드 슈왈제네거 (Arnold Schwarzenegger) - T-800 역
- 시리즈의 상징적인 터미네이터 캐릭터로, 다크 페이트에서 다시 등장합니다. 이번 영화에서는 "칼"이라는 이름을 가진, 자신의 역할을 반성하는 터미네이터로 나옵니다.
- 맥켄지 데이비스 (Mackenzie Davis) - 그레이스 (Grace) 역
- 미래에서 온 강화 인간으로, 다니를 보호하기 위해 파견된 캐릭터입니다.
- 나탈리아 레예스 (Natalia Reyes) - 다니 라모스 (Dani Ramos) 역
- 미래에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될 인물로, 터미네이터에게 쫓기게 됩니다.
- 가브리엘 루나 (Gabriel Luna) - Rev-9 역
- 새로운 터미네이터 모델로, 액체 금속과 고체 골격을 결합한 고급 살인 기계입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배우들이 조연으로 출연하여 영화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습니다.
터미네이터 : 다크 페이트 줄거리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의 줄거리는 시리즈의 기존 타임라인을 일부 무시하고, 1991년작 "터미네이터 2: 심판의 날"의 직접적인 후속작으로 이어집니다. 영화의 주요 줄거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줄거리
영화는 1998년, 사라 코너(린다 해밀턴)와 그녀의 아들 존 코너가 과테말라에서 숨어 지내는 장면으로 시작됩니다. 그러나 T-800(아널드 슈왈제네거)이 나타나 존을 살해하게 됩니다. 이후 사라는 슬픔에 빠지지만, 여전히 터미네이터의 위협에 대비해 살아갑니다.
몇 년 후, 2020년 멕시코 시티에서 새로운 터미네이터 모델인 Rev-9(가브리엘 루나)이 미래의 인류 저항군 리더가 될 다니 라모스(나탈리아 레예스)를 제거하기 위해 보내집니다. Rev-9은 액체 금속과 고체 골격을 결합한 매우 진화된 터미네이터로, 그를 저지하기 위해 미래에서 강화 인간인 그레이스(맥켄지 데이비스)가 다니를 보호하기 위해 파견됩니다.
그레이스와 다니는 Rev-9의 추격을 받으며 도망치고, 사라 코너와 만나게 됩니다. 사라는 자신이 받은 미스터리한 메시지에 따라 터미네이터를 사냥해왔으며, 그 메시지가 다니를 보호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셋은 미국으로 도망치며 T-800(아널드 슈왈제네거)을 만나게 됩니다. 이 T-800은 과거에 존 코너를 죽인 후 자신이 맡은 임무가 완료되었음을 깨닫고, 인간으로서의 삶을 살아가며 "칼"이라는 이름으로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그는 인간성을 찾아가고, 다니를 보호하기 위해 다시 싸우기로 결심합니다.
결국, 다니와 사라, 그레이스, T-800은 Rev-9과 마지막 대결을 벌이게 됩니다. 그레이스는 자신의 생명을 희생해 Rev-9의 에너지원으로 쓰이게 되고, T-800은 Rev-9을 파괴하기 위해 자신을 희생합니다. 다니는 미래의 리더로 성장할 것을 다짐하며, 사라는 그녀를 보호하기로 결심합니다.
결론
이 영화는 시리즈의 기존 줄거리를 새로운 방향으로 재구성하며, 인공지능과 인간의 대결이라는 핵심 테마를 계속 이어나갑니다. 특히 여성 캐릭터들의 강력한 존재감과 희생, 인류의 미래를 위한 싸움이 주요 테마로 다뤄집니다.
터미네이터 : 다크 페이트 흥행 및 평가
흥행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는 전 세계적으로 약 2억 6천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습니다. 그러나 제작비가 약 1억 8천5백만 달러에 달했고, 마케팅 비용까지 합치면 손익분기점에 도달하지 못한 것으로 평가됩니다. 특히 북미 지역에서는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성적을 거두어, 상업적으로 실패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로 인해 향후 "터미네이터" 시리즈의 추가 제작이 불투명해졌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평가
비평가들로부터는 혼합된 평가를 받았습니다. 일부 평론가들은 시리즈의 원조 캐릭터들이 돌아온 것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고, 액션 장면과 시각 효과에 대해 호평을 했습니다. 특히 린다 해밀턴과 아널드 슈왈제네거의 연기는 긍정적으로 평가되었습니다.
그러나 많은 평론가와 관객들은 영화의 줄거리와 캐릭터 개발에 대해 실망감을 표했습니다. 특히 새로운 캐릭터들이 기존 시리즈 캐릭터들과 비교하여 매력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었으며, 시리즈의 신선함이 떨어졌다는 평가도 있었습니다.
수상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는 여러 영화제에서 후보에 올랐으나, 주요한 상을 수상하지는 못했습니다. 주로 시각 효과와 액션 연출 측면에서 기술적 부문에서 후보에 오르는 경우가 많았으나, 큰 주목을 받지는 못했습니다. 그래도 일부 기술적 성취에 대한 인정은 받았습니다.
종합적으로,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는 시리즈의 새로운 시작을 목표로 했으나, 상업적 실패와 비평가들의 엇갈린 반응으로 인해 그 목적을 달성하지 못한 것으로 평가됩니다.